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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전문가들 지적하는데...'어둠 속 폭우' 우려되는 상황 / YTN

2026-07-09 8 Dailymotion

한밤중 도심 도로가 거대한 강으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2022년 8월, 서울 남서부에 시간당 140mm 넘는 폭우가 쏟아진 날입니다. <br /> <br />잠든 사이 들이친 빗물에 반지하 주택에 살던 가족이 변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7월 깊은 밤, 충남 서산에는 200년 만에 한 번 올 법한 물 폭탄이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번개가 2천5백 번 넘게 치면서 기상청 관측 장비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피도 구조도 어렵게 만드는 어둠 속 폭우. <br /> <br />탄소 배출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강도는 더욱 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1도 오르면 대기 중 수증기량은 7% 늘어나고,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거대한 '비구름'이 좁은 지역에 만들어집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기습 폭우를 뿌릴 수 있지만, 밤이 되면 더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해가 지면 지표면이 식어 '하층 제트'가 형성되는데, 이 제트 기류를 타고 바다의 수증기까지 빠르게 유입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지구 온난화 여파로 2010년 이후 서해와 남해가 이전 평균 상승률인 0.14℃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달궈지면서, 바다가 뿜어내는 수증기량은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장은철 / 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 : 전 지구의 해역들의 해수면 온도의 온난화 속도를 가지고 봤을 때 우리나라 서해와 동해가 굉장히 빠르게 그 해수면 온도가 온난화가 되는 해역 중에 하나가 됩니다.] <br /> <br />한번 오면 큰 피해를 부르는 '야행성 폭우'가 더 거세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얘기입니다. <br /> <br />피해를 줄이려면 폭우 예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야간 대피 시스템부터 강화해야 한다고,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. <br /> <br />YTN 강희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|강은지 <br />자막뉴스|고현주 박세희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70915490154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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